필리핀 세부 3.5박 숙소후기

여행 후기 경험담으로 광고 및 협찬 받은 사실이 없는 글입니다.

이번 필리핀 세부여행, 보홀여행을 하면 숙박한 리조트 및 입 출국팩으로 이용한 숙소 정보 공유합니다.

세부에서는 라온스퀘어 0.5박, 제이파크리조트 2박
놀러와펜션 1박을 했으며,

 

보홀에서는 포지타노 알로나비치 팡라오 2박
날씨로 인해 출국 불가로 추가 2박은 5성급 비그랜드호텔, 풀문스파 출국팩을 이용했습니다.

아래 글의 목차를 참고하셔서 생각했던 숙소에 대한 정보를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주관적정보이니,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목차

 

• 세부 막탄 라온스퀘어 0.5박 입국팩
• 세부 막탄 제이파크리조트
• 세부시티 놀러와게스트하우스

세부 막탄 라온스퀘어 0.5박 입국팩(별 ☆☆☆)

 

선택이유

추가비용을 지불하여 퀸침대가 있는 방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타 마사지 업체는 마사지 배드에서 자야하거나 공유라운지에서 자야하는데 여긴 침대 매트리스 제공되기에 잠시라도 편하게 잘 수 있으며 마사지 배드도 방 안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 마사지 받고 바로 침대로 가서 자면 됩니다.

또 조식(샌드위치와 망고, 쥬스) 제공되기에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0.5박 후 바로 호핑투어 예약이 있어 간단한 조식이 필요한 상황이였거든요.

 

조식은 샌드위치와 계란스크램블, 음료를 제공하는데 어른용은 샌드위치가 너무 차갑고 달았어요.

방 안쪽은 설탕 시럽 때문인 것 같았어요. 스크램블은 맛있었답니다.

아이들 샌드위치는 맛있었어요. 다만 아이용은 떡햄꼬치가 나오는데 딱딱하여 먹기가 불편했답니다. 

마사지 만족도는 만족스러웠어요. 마사지받으면 잠드는 줄 알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체크인시 마사지용 하의 바지에 대해 문의하였느나 잊으신거 같았어요.

마사지 도중에 가져다 주셨는데 이미 시작하여 착용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시설은 진짜 홈페이지 이미지처럼 이뻐요. 살짝 노후감이 있지만 수영장 뷰와 카페 뷰는 좋았답니다.

호핑투어가 취소되었다면, 여기 라온스퀘어수영장에서 놀고 라온스퀘어 카페에서 밥먹고 하루를 보냈을 거예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저희가 체크인 할때도 호핑예약시간과 조식시간을 조절해주셨구요.

체크아웃할때도 짐다챙겨주시고 배웅까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https://www.cebu-raonsquare.com/

세부 라온스퀘어

 

 

 

세부 막탄 제이파크리조트(별 ☆☆☆☆)

선택이유

아이와 함께 놀기에 제일 좋은 대형 리조트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리조트 내 전용 해변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하고 간단한 버기카 탑승 및 간단한 스포츠인 파크골프, 농구, 축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조이시터 및 조이 캠프를 운영하여 아이가 즐길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메인 수영장 앞에서 불꽃 쇼를 진행하고 워터파크급 슬라이드와 유수풀이 있으며

메인풀장에는 징검다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 징검다리를 건너기 위해  저희아이 포함 수영장의 모든 아이들이

줄서고 도전하고, 시터분들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조이시터들과 오전타임 물놀이(3시간) 후 이틀 동안 징검다리 건너기,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탑승,

축구, 파크골프를 즐겼는데도 시간이 모자라 늦은 저녁을 매번 먹었답니다. 점심도 아이들이 나가지 않으려하여

리조트 내에서 시켜서 먹었다는, 마사지도 받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치는 막탄 내 리조트 모여 있는 초입이며 바로 앞에 샹스몰이 있어서 간단한 기념품, 식사, 마사지등이 가능하며

리조트가 커서 메인 정문거리가 있지만 버기카 요청을 하면 태워주시니 부담없이 샹스몰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정문에서 리조트 보안요원이 툭툭이도 잡아주시고, 길 건널 수 있도록 차량 정차도 도와주신답니다.

체크인하실때 리조트에 안내 요청하셔서 버기카를 타고 리조트 구석구석 둘러보세요.

나중에 길 찾을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버기키 투어라 부르기도 하셨어요.

 

예약은 제이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했으며 세부여행 관련 카페에서도 예약을 진행할수있습니다. 

공홈에서는 원화로, 관련 카페에서는 달러로 예약이 되니 각 사이트의 프로모션 확인 후 예약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이파크 내 한국직원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동안은 못본거 같습니다.

대신 조이캠프 내 담당자분이 한국분이셔서 궁금한 것을 많이 물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는 조이시터를 이용했는데요. 외부시터분들에 비해 젊은 친구들이 조이시터와 캠프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만, 저희 아이들과 축구도 하시고 워터슬라이드도 함께 타면서 3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만족도가 높아 추가 예약을 하고 싶었지만 예약마감되어 이용할수없어 아쉬었답니다.

 

조식은 숙소예약에 포함된 요소로 선택을 할 수 없었는데요.

2박 조식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래서 사람많고 큰 곳으로 가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류도 많았으며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밍밍한 커피가 아닌 진한 커피를 한국 떠난 후 처음 마신거 같아요.

저는 텀플러를 가지고 갔지에 텀플러에 커피를 담아 주셨는데 하루 종일 잘 마셨습니다.

 

 

 

https://www.jparkisland.co.kr/?NaPm=ct%3Dmiwp6ymv%7Cci%3DERe709df1b%2Dd3f4%2D11f0%2Dadd1%2Db2308e789d06%7Ctr%3Dbrnd%7Chk%3D7135ccadc188bd75b5a4d8ada748d2b019efcf02%7Cnacn%3Dp2QSB0wwUzfSB

Jpark Island

 

세부시티 놀러와게스트하우스(별 ☆☆☆)

 

선택이유

조식 제공과 함께 리조트 픽업, 항구 드랍해주는 곳이고 아이랑 세부의 가정집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 예약 했습니다.

 

세부 막탄에서 시티로, 시티에서 피어1항구로 4인 가족이 택시로 이용하기는 좁고 불편해요.

거기다 캐리어까지 있다면 택시는 이용 할 수가 없습니다. 

(막탄에서 시티로 가려면 그랩으로 잡으니 평균 550-650, 저는 1000페소까지 그랩 비용이 책정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4인 가족이동하려 밴 예약이 필수인데 이 금액이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여기서는 밴을 운영해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별 3개인 이유는 시설을 이용 못했습니다.

 

해당 숙소에 정전으로 인해 불편이 있어 펜션 사장님이 다른 숙소를 잡아주셨어요.

미리 숙소가 변경된 것을 고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당황하여 그냥 넘어갔는데 그렇게 만족스러운 대체 숙소는 아니였거든요.

 

숙소예약 사항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조식제공이 안되는 대체 숙소 내 카페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고 안내해주셨으며 조식시간에 맞추어 추가 반찬으로 불고기와 김치를 따로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아쉬움남길 조식이 풍성해졌습니다.

 

 

세부에서 머무른 숙소 3군데 모두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만족스러웠기에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

후기를 보시고 참고하셔서 숙소 선정하시기 바랍니다.